신발 인터넷에서 진짜 안사는데요
아이 키우며 회사다니느라 신발 사러갈 시간도없고
특별히 아는 매장도 없어서 배회하다가 소보라는 사이트를 우연히 알게됐어요
인터넷 사이트에도 수제화라 써놓은곳 사실 많잖아요?
그래서 별 기대없이 보고있는데 딱 맘에 드는 이제품을 봤죠~ 가격도 저렴하고~ 주문창에 보니 굽도 내마음대로~ 발넓이도 조절할수있어서 조금 놀랐네요
그래서 반신반의하며 신발을 주문하고 기다렸죠~
웬걸~ 주문해줘서 고맙다고 전화가 오는곳은 처음 봤네요~ 직접만드시는거라 시간은 좀걸려서왔지만~처음부터 느긋하게 기다린터라 큰 불만은 없었죠
그렇게 신발받아서 2일동안 꼬박신어보니 원래 신던것처럼 편안하고 발목 못가리는 제바지에도 딱 스타일링ㅋ
너무 편한데 예뻐서 좋았음요 케케
여기 저기 홍보할게요 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