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구매했던 첼시부츠도 좋았고, 이 제품의 다른 분들 평이 다 좋길래 기대를 조금 많이 했나봅니다...
총평은 그럭저럭인 정도. 가성비는 괜찮은듯 합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에서 조금 작은 정도 같아요. 원래 245 신으면 앞 코?부분이 좀 남는데 이 로퍼는 거의 엄지발가락이 끝에 닿아있어요. 발볼 넓은 편이라 끈을 늘려도 조금 타이트한 것 같아요. 발등 높으면 좀 가죽소재가 좀 특이해서 그런지 우글우글하게 주름져서 조금 질이 안 좋아보이는 것 같아요.... 아쉽.... 발볼 보통에서 좁은 분들이 신으면 사이즈도 딱 맞을 것 같아요.

착화감은 더비로퍼나 옥스퍼드화 같은 종류 중에서는 편한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잘 늘어나고 부드러운 소재에 뒷꿈치 부분도 딱딱하지 않아서 안 아프고 발이 덜 고생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