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자마자 열어보니 신발에 얼룩인지 본드자국인지 까맣게 있어서 실망했어요.. 반품하기 귀찮고 신다보면 생길 얼룩 같아 그냥 신으려구요. 착용감은 오래 신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좀 딱딱해서 오래 신음 발 아플 것 같아요 제가 발목이 얇은 편이라 발목에 타이트하게 붙지 않아 조금 아쉽구요. 뒤쪽 원형 지퍼가 나름 포인트라면 포인트인데 걸을때 짤랑짤랑 소리가 나서 좀 그래요. 오래 신어봐야 차이를 알런지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19000원 주고산 비슷한 구두(굽도 같고 색만 다름)랑 착용감이나 마감이나 디자인이나 별 다를게 없어보여요. 사실 좀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