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평점이 좋은지 이해가 안가네요..
6/3 아침에 주문했고 6/8 받았습니다.
주말끼고 5일만에 받았어요 당일배송이 안됐어요

저는 평소 240신고(락포트) 발볼 넓습니다.
스틸레토라서 여유있게 한사이즈 크게 245 주문하고 발볼넓힘도 신청했어요. 클까봐 걱정했는데.. 작아요... 발이 너무 아파요

3cm짜리 하루신고 발가락이랑, 엄지발가락 아랫쪽 발 옆부분 빨개지면서 살갗이 뜯어질라그래서 밴드 두개나 붙였어요.
슬링백이라 끈 고정안하고 슬리퍼처럼 끌고다녀야만해요
3켤레나 주문했건만...
다음날 주문한 다른 신발 펌프스 슬링백 신고 결국 아침에 차타러 주차장 가는 동안에 피났네요.. 그것도 후기 올릴거에요.
참고로 아침에 차로 출근하고 퇴근때만 대중교통 이용해서 많이 안걷는편인데도 하루만에 상처가 났고 그 다음날은 2분만에 피났어요..

첫날부터 발이 너무 아파서 결국 끈 안채우고 슬리퍼처럼 끌고 다녔어요 (사진처럼요)

밴드붙이고 오늘 저 신발신은지 3일째인데도 이미 구두 압력을 많이 받아서그런가 발가락부분 누르기만해도 멍진것처럼 너무 아파요..

그리고 바닥도 엄청 미끄럽습니다.. 집에서 주문한 3켤레 받아보고 진짜 made in korea 맞나 싶었어요
특히 스틸레토요....
다음날 신고 회사에서 불안불안했는데 로비에서 넘어질 뻔 했어요.
펌프스는 두꺼운 굽이라그런지 아니면 제가 적응을 한건지 아직까지 넘어지진 않았어요. 바닥은 미끄럽긴 합니다!!
왜 이렇게 평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적립금 때문인가....
첫날 집에서 신었을 때는 바닥이 푹신하고 이쁘고 마음에 들었는데... 신발은 역시 걸어보고 며칠 신어봐야 알 수 있어요.
발볼이 쬐이니까 바닥 푹신한 느낌은 커녕 멍진 느낌이에요. 너무 아파요
발볼 넓으신분들은 한사이즈 크게 사고 발볼 넓힘해도 저처럼 아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