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볼이 넓은 편이라 많이늘림으로 신청했어요. 운동화 제외하고 구두나 로퍼 제품은 무조건 소보에서 구매하는데, 이전에 샀던 로퍼들이 앞코가 까져서 이번에 새로 싹 구매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1년반~2년정도 신었던 것 같아요! 거의 매일 신었는데도 많이 까지지는 않았어요~(제가 조심히 신기도 하지만) 

아무튼 이번에도 성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웨이드가 딱 봤을때 “스웨이드다!!!” 라는 느낌보다는 자세히 보면 스웨이드에요! 오히려 이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처음 비닐에 싸여있을땐 깃도 인줄알고 오배송난줄 알았어요ㅎㅎ 무튼 전 스웨이드 만족! 브라운도 이쁠 것 같은데 당분간 자제하려구요ㅠㅠ 

⭐️아쉬운점⭐️

전 왼쪽 복숭아뼈가 로퍼 옆라인에 자꾸 닿아서 불편하고 아팠어요. 첫날 오래 신고 걸어서 발이 굉장히 뻐근했는데, 걸은양에 비하면 그정도 뻐근한건 당연한거라.. 

익숙해 질때까진 너무 무리해서 신고 다니지 않는게 나을 것 같아요. 이틀전인데 아직도 뻐근… 

옆라인이 좀 높이서 복숭아뼈에 닿기 쉬운데 그점 빼고는 가 맘에 들어요!